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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활 노트/잡다한 지식

볼링 스핀 넣는 법

 

 

 

 

볼링을 어느 정도 친구들과 쳐본 사람들은 공감을 할 것입니다.

직선을 해서 공을 넣는 것 보다

스핀을 딱 넣어서 공을 집어 넣는 사람이 멋있어 보이는 것!

 

사실, 전에 쓴 글이 대충 끄적인 글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좀 더 자세히 써달라는 요구가 많았어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주제이기에

그래서 한번 정리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최대한 전문용어는 제외하고 쉽고 경험적인 글로

한번 도전 해보는 사람을 위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스핀을 넣은 이유는

직선보다 아무래도 회전을 하게되면 스트라이크 확률이 높아져요.

 

자 시작하기 전에 앞서 동영상 하나를 봅시다.

 

 

 

이 분의 말로는,

볼링 공이 떠날때 순간 엄지가 떨어진 순간 두개의 구멍에 들어간 손가락을 통해 회전을 한다고 합니다.

2 fold 정도 적당하다고 하는데 이는 180도를 의미합니다.

 

사실, 스핀을 넣는 방법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손을 돌려서 진짜 넣는 스핀과

잡는 방법을 통한 스핀이 있습니다.

물론 전문적인 방법으로는 진짜 돌리는 방법이죠. 왜냐면 각도와 스핀을 조절할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앞서 말했다 싶이 친구들 사이에서는 간단한 방법이 좋겠죠?

 

두가지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첫번째 방법. 잡는 방법을 통한 스핀

 

3개의 구멍들에 손가락들을 다 넣는 대신 두가지 손가락만 이용합니다.

엄지손가락을 넣지말고 약손가락과 집게손가락을 구멍에 넣고 엄지손가락은 스핀을 보낼 반대방향으로 공에 움켜쥐어줍시다.

던질때 절때 손목을 흔들면 안되고 그냥 직선으로 넣는다 생각하고 오른쪽 라인 끝쪽으로 공을 던지면 (오른손 잡이일때)

공이 직선으로 가다가 엄지손가락의 각도정도로 꺽어지는 것을 볼수있습니다.

이는 던질때 오른손이 잡은 쪽에서 살짝 미는 힘때문에 가는 건데요, 어느정도 연습을 통해 감을 잡으시면 됩니다.

 

2. 두번째 방법. 손목을 이용한 스핀

 

좀 더 다양하게 던지기 위해서는 직접 손목을 움직일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방법보다 더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려요.

동영상과 같이,

던질때 3 구멍에 전부 손가락을 넣어주지만 딱 던질때 엄지손가락을 먼저 빼는 순간 남은 두 손가락의 스핀을 이용해 던지는 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주위점은 그렇게 큰 회전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 입니다.

동영상에선 2 fold 라고 했지만 저는 4fold 가 아닐까 싶네요 (45도)

 

두가지 방법 다,

스핀 넣기전 직선으로 넣는 동작이 있어야합니다.

먼저 직선으로 양옆에 빠지지 않고 넣는 것이 되면 스핀을 연습해보는 걸 추천해요.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셨나요?

비록 제가 전문적으로 볼링하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답을 찾아 내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전글

 

시험 끝난 기념으로, 

형들과 같이 치맥을 저녁으로 하고, 

아는 볼링장 잘 치는 형에게 오늘 볼링장을 가서 어느정도 배웠다!


까먹기 전에 배운 내용을 여기에다가 적고자 한다.


볼링! 하면 막내외삼촌에게 스탭, 일직선으로 공 넣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직선으로 넣으면 어느정도 점수가 한계가 있다. 

스핀을 넣게 되면 점수가 더 잘나오는데 그 방법을 잘 몰라서 여지껏 직선으로만 넣고 있었다. 


스핀을 넣기위해서는 사실 직선으로 넣는것과 매우 흡사하다. 


직선의 경우 볼링공에 3개의 구멍에 약손가락과 집게손가락 그리고 엄지손가락을 넣고 직선으로 올리면된다. 


스핀의 경우 3개 구멍을 다 끼우는대신 엄지손가락은 빼고 두손가락만으로 잡는다. 엄지손가락은 구멍 말고 스핀넣고싶은 방향으로 걸쳐놓는다.

단 여기서 스핀넣겠다고 손목을 흔들면 안된다. 그냥 직선으로 넣은다 생각하고 오른쪽 끝 라인으로 공을 던지면 45도 정도 꺽어진다. 


단, 바닥 기름에 따라 각도가 틀려지니 매번 알아보자. 

스탭은 오른발 왼발 오른발 왼발을 앞으로 한발로 지탱하며 던져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