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노트/잡생각
같은과 선배인 친구에게 들은 조언
뀨미
2014. 12. 7. 19:18
최근 대체적으로 ChemE major 인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 편이에요.
순수 MSE 전공인 사람은 그렇게 학교에서 많지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주변을 보면서 다른 전공인데도 저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 있었네요.
켐엔은 실용적인 수업을 많이해서 리서치를 구하기 대체적으로 구하기 쉬운편인데.
하지만 재료공학은 그에 해당하는 수업을 듣고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지만 구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려워요.
아직까진 재료공학 클래스를 많이 듣지 못해서 리서치를 구할려고해도 잘 구해지지 않았는데..
주변 형들이나 룸메 말로는(켐엔 메이져들) 제가 노력을 별로 하지않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찾을려고해도 찾기 어려웠는데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지만
같은과 친구를 만나 카페에서 긴 시간동안 이야기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ㅠ
그 애 말로는
다른과 학생들과 애초당시 비교하지 말아라.
어려운 학문이고 좌절하고 실패할 것이다. 하지만, 그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갈구해라! 열심히 좀 더 좀 더 포기하지않고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간, 발전한 모습과 원하는 것을 찾게 될 것이다.
마치 깔데기의 구멍으로 갈때 큰 구멍에서 작은 구멍으로 가 듯.
포기하지마라.
하고 조언을 해주었는데 고맙네요.
"힘들지만 해내고 싶다.
응원해주는 사람들과 믿어주고 기달려주는 사람들을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