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학생활 노트/잡생각

세상은 혼자가 아니다 혼자 살다 볼때면, 편하기도 한 것 같다. 그런 것에 익숙해질 때면 같이 뭔가를 해야될때면 종종 충돌이 일어나거나 힘든 일이 많은 것 같다. 물론, 사람들의 환경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같이 무언가 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물론, 혼자 살다가 생을 마무리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지도 모르겠지만, 사회는 결코 혼자로 이루어 진게 아니라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 학교에는 사람들을 상대하는 것이 적을지 모른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기 시작하면 어디가든 사람을 상대해야 되고 일에 따라, 상황에 따라, 큰 고비들이라고 생각된다. 난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다. 그래서 인파가 많은 곳보다 적은곳을 좋아하고, 연애 경험도 사실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넓게보자. 숨지 말자. 여기저기 부딪혀서 너덜.. 더보기
매일 하루를 최대한 값지게 하루를 값지게 보내긴 쉽지 않다. 누구든 잠자고 노는게 싫은사람이 어디겠는가? 하지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선 그런 것들을 포기하고 돌아봤을때 후회없을 정도로 보내야 된다. 처음엔 힘들겠지만, 노력하자. 정신을 차리고 최대한 값지게 보내면 가능하리라. 더보기
힘이 들땐, 원래의 동기를 떠올려봐라 살아가는 것은, 언제나 잘되고 행복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화가 날때도 있는 가 하면, 억울한 일도 있고,짜증나는 일 도 있고, 하지만 세상이 빛날 정도로좋은 일들이 있기도 하다. 힘이 들어 주저 앉고 싶을때에는처음 좋았던 기억들을 떠올려보자. 처음 입학해서 떨리고 즐거웠던 순간,처음 입사해서 축하를 받았던 순간,처음 사랑을 시작해서 떨렸던 순간, 그 순간을 한번쯤은 돌아보며웃음을 지어보자. 성숙해지고 있다고. 더보기
같은과 선배인 친구에게 들은 조언 최근 대체적으로 ChemE major 인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 편이에요. 순수 MSE 전공인 사람은 그렇게 학교에서 많지 않기 때문인데, 그렇다보니 주변을 보면서 다른 전공인데도 저도 모르게 비교를 하고 있었네요. 켐엔은 실용적인 수업을 많이해서 리서치를 구하기 대체적으로 구하기 쉬운편인데. 하지만 재료공학은 그에 해당하는 수업을 듣고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지만 구할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구하기 어려워요. 아직까진 재료공학 클래스를 많이 듣지 못해서 리서치를 구할려고해도 잘 구해지지 않았는데.. 주변 형들이나 룸메 말로는(켐엔 메이져들) 제가 노력을 별로 하지않는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찾을려고해도 찾기 어려웠는데 이해를 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지만 같은과 친구를 만나 카페에.. 더보기
내 자신이 일어날수 있는 시간을 파악해라! 어제 약간 무리하게 통화하는 약속을 잡은 적이 있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해야지 통화를 할수 있었는데, 새벽 1시에 잠을 자게된거다. 알람을 6개나 맞춰놔서 당연히 일어나겠지! 하고 자신만만하게 잤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아침 7시반... 그리고 손에는 핸드폰을 켜놓고 모든 알람을 꺼놓고 메세지까지 켜놓은체 자고 있었다. 문자로는 "늦네~ 오늘은 먼저 잘게 다음에 보자 >_ 더보기
자신감을 가지자! 택견입니다!! (맨날 같은 멘트중) 요새 자신감이 부쩍 업(?)되는군요!아마 버클리 날씨가 화창한날 연속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오~ 맑고 푸른 하늘~ 덥지도 않고 딱 여행가기 좋은 날들인데요! 허나~ 써머스쿨을 듣고있다는거!! 하하하 그래도 뭐 어때요.할 것이 있다는 것에 매사 감사할따름이죠. 자꾸 같이 듣는 형께서 클래스에 이번에 잘하는 사람들 잔뜩 모였다! 하고 겁을 주시지만, 훗~ 자신감이 넘쳐납니다. (시작한지 얼마안됬는데..) 2주 뒤에 벌써 중간고사라고하는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p.s. 아, 저번 수업에 같이 들었던 어학연수 나오신 아는분이 한국을 이제 가셔야하셔서 공항까지 데려다 주러갔었는데요,가다가 스포츠카 발견!! 납작하네요. 운전하는데 뒤에서 찍어주신 사진 ㅋㅋ bay bridge .. 더보기
Education 140 AC Presentation 한 학기동안 St. Anthony 라는 Christian School 가서 4학년 아이들을 가르쳐주며 봉사활동하며 겪은 일에 대한 프레젼테이션이다. 한 2일간 정말 열심히 목을 쉬어가면서 준비했는데, 나의 GSI (graduated student instructor) 가 실수를 했는지, 내 이름을 스케줄에 넣어놓지 않았었다. 이메일을 몇번이나 보내보아도 답장이 없어서,그냥 연습을 수 없이 하고 정장처럼 옷을 차려입고 준비를 해서 가니,GSI 가 하는소리가 날 맨 마지막 순서에 넣어준다고 하면서, 내가볼땐 너가 할 시간은 없을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그냥 준비한 파워포인트를 자기 이메일로 보내주면 알아서 평가한다고 하는거다.너무 그의 무책임하고 이메일에 대한 답변에 없는 것에속상했었다. 도대체 난 무엇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