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약간 무리하게 통화하는 약속을 잡은 적이 있었다. 새벽 5시 반에 일어나서 준비해야지 통화를 할수 있었는데,
새벽 1시에 잠을 자게된거다.
알람을 6개나 맞춰놔서 당연히 일어나겠지! 하고 자신만만하게 잤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아침 7시반... 그리고 손에는 핸드폰을 켜놓고 모든 알람을 꺼놓고 메세지까지 켜놓은체 자고 있었다.
문자로는 "늦네~ 오늘은 먼저 잘게 다음에 보자 >_<" 라고 와있었다.
일어나고 멍한체 앉아있었다.
뭐가 잘못된거지? 마음 만큼은.. 기고만장 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나 자신에 대해! 알지 못한 실수였다.
첫번째, 나 자신을 알라.
한번 알람없이 졸릴때 푸욱 자보아라. 그럼 몇시간이나 잠을 자는지 대충 재볼수 있다. 나는 대략 8시간~9시간 현재 체력으로 자는 것 같다.
꼭 일어나야한다면 일찍자는 것이 좋다.
두번째, 불끄고 잘때는 커튼을 열어놓고 자라! 그래야 아침에 햇살이 들어오니깐 눈을 뜨기가 쉽다.
세번째, 알람소리는 크게!! 잔잔한 노래는 노우!
네번째, 따뜻하게 자라! 잘때는 더울지 몰라도 아침에 추우면 절때 일어나기 힘들다! 항상 이불 꼭 덮고 자기.
아침에 뭐 일어나는게 힘들다고~ 저렇게 거창하게 당연한 리스트를 만드나~ 이런 반응이 있을수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정말 일어나는게 저것들을 간과했을때 일어나기 힘든것을 뼈저리 느꼇다.
약속을 어긴 분에게 정말 미안할뿐이다.
내 자신을 고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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