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얼이 망해버렸네요 ㅋㅋ 끄적끄적
그래도 자취생들이 먹기 괜찮은 오므라이스 비법을 소개합니다!
사실 그렇게 특별한 것은 아니지만, 가끔 장보는 사람들에게 괜찮아요!
우선 준비물:
계란 2알, 우유(혹은 물), 야채 (양파, 원한다면 당근), 돈까스 소스(!?), 마늘, 후추, 소금, 밥, 버터, optional: 고기류 ( non salted 스팸, or 불고기)
생각보다 간단하죠?
밥은 사실 볶음밥으로 해도되고 그냥 힌밥으로 해도 무관하지만
건강을 위해 볶음밥으로 만들었습니다.
우선
1. 볶음밥 (힌밥을 먹을 거면 스킵가능)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혹은 식용유)
야채들을 볶아 줍시다.
딱딱한 순서부터 볶아주는게 좋아요.
야채가 익을쯤 스팸을 넣고 밥을 넣고 비벼줍시다.
그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른 접시에 옮겨 담고
2. 계란집
이제 계란 차례입니다. 후라이펜에 버터가 이미 있으므로 (부족하다 싶으면 식용유를 조금 둘러줍시다)
계란을 풀어서 우유 1/4 컵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 후 후라이펜에 투척!
익을때쯤에 한번 휙! 돌려주고 (이 것이 어렵지요 ㅜㅜ)
그리고 후추로 데코레이션~! 촥촥!
소금은 할필요 없어요. 어차피 소스를 얹을거라
그 다음 그냥 밥위에 얹으셔도 되고
밥을 계란위에 올려놓고 돌리셔도 되요.
3. 소스
오늘의 하이라이트!
이 것을 보고 오므라스에 넣어봤는데 맛있어요.
돈까스소스랑 마늘 2알정도로 만드는 것입니다.
후라이펜에 잘게 다진 마늘을 투척! 노릇노릇 될 정도에 소스를 둘러줍니다.
맛술을 넣긴한데 사실 신맛을 빨리 없애주기 위한 거니 없으면 물을 대신 넣어주면 되요.
그리고 돈까스 소스의 신맛이 없애질때까지 잘 휘져어주면 완성!
불은 약~중불이 적당합니다. 너무쌔면 타요.
그리고 오므라이스 위에 얹이면 완성!
이상입니다.
맛있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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